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바 체임벌린 (문단 편집) === [[뉴욕 양키스]] 시절 === 아무튼 이렇게 힘든 과거를 겪었지만 프로에 입단하여 2006년 하와이 윈터리그에서 본격적인 피칭을 시작했는데, 97~8mph, 심지어는 102mph까지 찍을 정도로 폭발적인 패스트볼과 칼날 같은 제구력을 앞세워 '''46/3'''이라는 흠좀무한 K/BB 기록을 찍으며 양키 팬들에게 범상치 않은 시선을 받기 시작한다. [[http://www.fannation.com/blogs/post/50195|루키 시절의]][[http://allyankeeinfo.blogspot.com/2007/03/joba-chamberlain-future-ace.html|스카우팅 리포트]] [[http://www.nypost.com/p/sports/item_kweeiNQd91HQpn7ohm0kuO/0|콜업 전 6월 인터뷰]], [[http://www.nypost.com/p/sports/yankees/item_I8HYyy2SMkvZBK58GYUUlK/0|콜업 후 데뷔 직전 인터뷰]] 그렇게 그는 2007년 양키스에서 본격적으로 마이너를 시작했다. 특히 자신의 영웅인 [[로저 클레멘스]]가 2007년 여름 양키스에서 ~~알바를 뛰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을 때 탬파에서 함께 훈련할 때는 그야말로 어쩔 줄을 몰랐다고. 그렇게 8월 초 메이저리그에 데뷔하게 된 조바. '''모자를 푹 눌러쓴 동글동글한 얼굴에 동글동글한 체형과 동글동글한 옷걸이에 걸쳐진 핀스트라이프 저지. 그리고 폭발적인 패스트볼'''[* 과 날카로운 슬라이더, 우타자용 커브, 좌타자용 체인지업의 조합은 [[CC 사바시아]]를 연상시키긴 했다만.]'''까지'''. 양키스 팬들은 투구폼도 비슷한 이 제2의 '''[[로저 클레멘스]]'''에 환호했다. [[http://mlbspecial.net/710|#]] 이런 제2의 로켓맨을 보호하기 위해 양키스는 그 유명한 '''조바 룰'''(Joba Rules)을 발표했는데, 간단히 말해 투구수에 따라 일정 휴식을 보장하며 연투를 금지하는 것이었다. 제2의 [[마이크 무시나]]인 [[이안 케네디]]에 이어 나타난 제2의 클레멘스가 불펜으로 던지게 되자 양키 측은 조바를 최대한 보호하려 했다. 꼭 선발이 아니라도 마침 그 해에 [[마리아노 리베라]]가 주춤했기 때문에 위력적인 구위의 클로저 가능성까지 갖춘 조바는 리베라의 후계자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었다. 2007년 비록 24이닝이었지만 34K 6BB 12피안타라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찍은 조바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양키스는 그를 제2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급 활약을 기대하며 8회 셋업맨으로 내정했는데... 2007년 ALDS 2차전 1:0리드를 지키기 위해 8회 등판한 체임벌린이 있던 마운드에 갑자기 날아들어온 벌레떼의 습격으로 페이스가 흔들린 신인 체임벌린은 첫 타자 [[그래디 사이즈모어]]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2연속으로 [[폭투]]를 던져 실점, [[블론세이브]]를 기록한다. 이 경기를 11회 역전당해 내주면서 결국 양키스는 인디언스에 패해 탈락했다. 체임벌린에게는 다소 어이없는 포스트시즌 데뷔. 2008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3위에 올랐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008년 중순부터는 노익장을 과시하던 리베라가 3년 45M에 재계약하여 마무리 고민이 사라진 조바를 선발로 돌렸고 [* 조바가 매우 뛰어난 발전을 보이고 [[필 휴즈]]와 [[이안 케네디]]까지 나타나자 양키스는 "[[조 디마지오|양키 클리파드]]"로 불리던 [[타일러 클리파드]]를 [[워싱턴 내셔널스]]로 보냈다. 그때 받아온 불펜요원 조나단 알발라데호는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2011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가게 되었다.]볼넷이 조금 늘어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좋은 성적을 찍으며 신인왕 투표에서 한 표를 받기도 했다.(당해 톱3는 [[에반 롱고리아]]-[[알렉세이 라미레즈]]-[[자코비 엘스버리]]) 하지만 2009년, 처음 맞은 풀타임 선발 시즌에 부담을 느꼈는지 [[소포모어 징크스]]를 겪으면서, 또한 새로 개장한 양키 스타디움에서 엄청나게 얻어터지면서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말았다. 시즌 초반 7월까지는 꽤 괜찮았지만, 8월부터 페이스가 현저히 떨어지며 7월까지만 해도 3.58이었던 ERA가 후반기 8~9월에만 7.52로 [[충공깽]]스럽게 악화되었다. 결국 마이너 강등설까지 제기되었지만, 양키스는 CC-[[A.J. 버넷|버넷]]-[[앤디 페티트|페티트]]의 로테이션으로 조바를 포스트시즌에 셋업맨으로 기용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에는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앤젤스]]에게 털리며 [[필 휴즈]]까지 부진한 마당에 양키 팬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했지만 다행히 [[마리아노 리베라|슈퍼 마리아노]]가 노익장을 발휘하며 우승. 하지만 결국 제구 문제나 체중, 체력 문제등이 발목을 잡아 2010년에는 스프링 트레이닝 경쟁에서 [[필 휴즈]]에게 밀리며 셋업맨으로 다시 밀려나서 7월까지 5점대 ERA를 찍는등 우울한 시기를 보냈지만 올스타 브레이크에서 고향으로 돌아가 아들과 놀며 [[박종윤(1982)|분유버프]]를 받았는지 후반기엔 2점대 후반의 ERA를 찍었다. 2011년에는 연봉조정 결과 $1.4M으로 상승한 연봉을 수령하면서 예년처럼 [[필 휴즈]]와 프레디 가르시아, [[바톨로 콜론]]같은 노인네들과의 경쟁이 있었고 [[클리프 리]] 영입 실패와 페티트의 은퇴로 선발진에 난 구멍 자체는 많았지만 캠프 때부터 체중이 불어서 나타나더니[* 본인 말로는 집에 체육관을 만들어서 근육을 붙였고 기자들 평에도 몸이 단단해졌다는 말이 많았다. 하지만 [[러셀 마틴]] 등 여러 선수들이 벌크업 한답시고 체중 불렸다가 좋지 않은 결과를 맞았고 또한 조바의 경우는 체중 때문에 무릎 부상 우려가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체중이 느는 것은 절대 좋지 않은 일이었다.] 결국 3명에게 밀려나며 다시 불펜 롤을 맡게 되었다. 그러나 페드로 펠리시아노가 어깨 부상으로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야심차게 영입한 $11M짜리 셋업맨 [[라파엘 소리아노]]가 신나게 불쇼를 벌이고 DL에 가는 와중에 8회 셋업맨 역할을 따냈다. 그렇게 1.047의 [[WHIP(야구)|WHIP]], ERA 2.83, 28.2이닝에 24K를 잡아내며 포스트 리베라로 거듭나는가 했는데, '''갑자기 팔꿈치 이상이 발견되었다.''' 결국 [[토미 존 서저리]]를 받고 2012년 중순까지 복귀가 요원하게 되었다.[* 이렇게 불펜이 풍비박산나면서 새로운 팜 출신 셋업맨이 등장했는데 그가 바로 [[데이비드 로버트슨]]이다. 로버트슨은 투수진이 모두 로또나 다름 없었던 2011 양키스의 디비전 우승에 있어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또 터졌다. 재활 복귀 후 2012시즌 준비를 하던 중 개막을 1주일 남기고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15&newsid=20120324073806516&p=joynews24|아들과 집에서 놀아주다가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한 것]].(트램폴린을 타다가 당한 부상이라고...) 이 부상이 심각하여 또 다시 시즌 아웃이 예상되었다. 양키 팬들과 [[브라이언 캐시먼]] GM은 뒷목을 잡았을 듯. 괴물같은 회복 속도를 보이며 8월 1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했다. 나오자마자 [[J.J. 하디]]에게 홈런을 맞더니 1.2이닝 4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년여만에 복귀해서 그런지 커맨드가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모습이 계속되었는데 결국 한달여간 신나게 털렸고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구속도 회복이 되고 슬라이더가 위력을 찾아가며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일단 2012년을 20⅔이닝 4.35 ERA로 마쳤는데 어느덧 FA에 1년 남겨두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선발로 자리를 잡기엔 늦었고 [[마리아노 리베라]]가 조만간 은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함께 양키스 불펜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아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2013년에는 [[마리아노 리베라]]가 클럽하우스에서 인터뷰를 하다가 조바가 시끄럽게 하길래 좀 조용히 하라고 했더니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모에게 화를 냈다는 [[카더라]] 섞인 이야기가 돌며 많이 까이기도 했다. 정규 시즌엔 42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4.93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FA로 풀리게 되었다. 시즌 종료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년 250만불의 계약을 맺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